- 이번에 잘하냐 못 하냐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. 앞으로 기회가 수 백, 수 천 번 더 있다면 말입니다. 그런 경우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잘하냐가 아니라 지금 자라냐는 것입니다.
- 야생 학습 / Cognition in the wild(허치슨)
- "그것이 지금은 납득되진 않지만 결국에는 나에게 좋을 것이라는 무조건적인 믿음"을 깨는 것
- 애자일이라는 단어에는 단순히 동작이 빠르다는 것보다, 외부 자극에 대해 빨리 대응할 수 있다는 뉘앙스가 있다. 단순히 개발을 빨리 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, 여차하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. 단순히 물질적 이동 뿐 아니라 정신적인 것에 대해서도 쓴다.
- agile methodology는 외부 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력
- 애자일은 불확실성이 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한 결과물입니다. 따라서 애자일은 불확실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더 적합합니다.
- 애자일이 불확실성을 다루는 방식은 좀 더 짧은 주기로 더 일찍부터 피드백을 받고, 더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더 자주 그리고 더 일찍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.
- 학습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보죠. 불확실하다는 것은 우리가 이동을 할 때 목표점의 위치가 자주 바뀌거나 우리 위치가 자주 바뀌거나 하는 상황으로 비유해볼 수 있습니다. 그럴 경우일수록 우리는 가다가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목표점과 우리 위치를 확인하는 것 같은 피드백을 통해 방향을 재조정하는 일을 자주 해야할 것입니다.
- 생성성(generality) : 미리 예상하고 설계해서 단박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구조와 프로세스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나가는 성질을 말하는 것. 크리스토퍼 알렉산더는 건축물이 이 생성적 프로세스에 의해 만들어져야 주변과 그리고 거주자와 유기적으로 어울리게 된다고 주장합니다.
- 사람과의 대면과 충돌이 무섭고 두려운 것이죠.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를 성공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.
- 두려워도 중요하다면 시도해봐야 되지 않겠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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